2025年6月17日火曜日

日韓国交正常化60周年記念ーー両国4か所に専用入国レーン設置

 2024年の訪日韓国人は880万人。一方、訪韓日本人は322万人。

両国に押し寄せる韓国客の悩みは入国審査台での長蛇の列と待ち時間の長さであった。

それが2025年に国交正常化60周年を迎える日韓両国政府は、福岡を含む両国4つの空港に、それぞれの国民が専用で使える入国審査レーンを設置した。。6月の一か月限定。

2025年5月10日土曜日

三井倉庫が釜山北港に第2倉庫を

三井倉庫が韓国釜山新港に新たな倉庫「釜山新港第二倉庫」を建設するとを発表


 釜山新港は世界有数のコンテナ取扱量を誇る国際的なハブ港であり、日韓物流の拠点として極めて重要な役割を担っている。

同社は2014年、釜山新港の自由貿易地域(FTZ)内に第一倉庫を建設し、保税状態での流通加工や積み替えといったFTZの特性を活かした物流サービスを提供してきた。

今回の第二倉庫建設計画は、・太平洋地域における物流基盤をさらに強化することとなろう。

2025年3月17日月曜日

KNN報道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 개최

 

부산 동서대,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 개최


朝鮮日報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 열려

역사적 사실을 정치 편향화하는 건 아닌지 살펴야”…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 열려

입력 
수정2025.03.17. 오전 1:02
 기사원문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한일 양국 언론인·연구자 발표, 토론

15일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서대원본보기
15일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서대

“역사적 사실을 정치적으로 편향화하지는 않는지, 과도하게 민족주의적으로 반응하지는 않는지, 분노·감정을 과도하게 표출하는 보도를 하지는 않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한일관계가 나쁠 때 의견 교환의 장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의 언론인, 언론연구자들이 부산에 모여 ‘한일 관계를 보다 바람직하게 만들 방안 찾기’에 머리를 맞댔다.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이다.

부산 동서대가 마련한 이 포럼은 ‘한일관계와 언론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지난 15일 하루 동안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안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포럼엔 한일 양측의 언론인, 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완수 동서대 동서대 방송영상학과 교수는 ‘한국 언론은 한일관계 60년을 어떻게 기록해 왔는가’란 주제 발표에서 “60년간 각 정부의 대일 외교정책 성격에 따라 조선·동아·중앙·경향 등 4개 신문의 보도량과 내용이 많이 달랐다”며 “그러면서도 ‘협력’, ‘미래’ 등의 핵심어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2025年3月15日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

본보·서일본신문 공동 보도 소개
15일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제2회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이 열렸다. 동서대 제공원본보기
15일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제2회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이 열렸다. 동서대 제공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 저널리스트가 모여 ‘한일 관계와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포럼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부산일보〉와 서일본신문의 23년 교류 사례처럼, 양국 미디어가 ‘협업 저널리즘’으로 이해를 넓혀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15일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동서대 일본연구센터 주최로 ‘제2회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17회 부산-후쿠오카 포럼’에서 나온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은 2015년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1회가 개최된 이후 10년 만이다.

동서대 장제국 총장은 “양국 모두 레거시 미디어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고 SNS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미디어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감정적 반응을 일으키는 가짜 뉴스의 위험 요소가 커지고 있다”면서 “양국 저널리스트가 철저한 사실 확인과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해 양국 국민이 편견과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할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 측 부산일보, 국제신문, KNN, 조선일보, 동아일보, 부산파이낸셜뉴스 소속 언론인과 일본 측 아사히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 서일본신문, 나가사키신문, RKB 마이니치방송, TNCTV니시닛폰 소속 언론인 등 한일 양국 주요 신문·방송사 언론인과 한일 연구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하루 종일 ‘한일 관계와 언론의 역할’, ‘부산·규슈 지역에서의 한일 관계 보도’, ‘보다 지속 가능한 양국 관계를 위하여’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양국 언론인들은 부산일보와 서일본신문의 부산 위안부 소녀상 공동 보도,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 기획 보도 등 23년간의 교류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규슈대 마쓰바라 다카토시 명예교수는 “부산일보와 서일본신문, 동아일보와 아사히신문의 협업 사례를 보면서 양국이 단순히 각자의 입장을 전하는 데서 ‘협업 저널리즘’으로 나아간다면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 국가로서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