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年9月28日月曜日

「釜山-福岡フォーラム 2007」開催

「釜山-福岡フォーラム 2007」開催
-釜山-福岡「協力体」形成に向けて-


 9月1日(土)、東西大日本研究センターと九州大韓国研究センターが共同で主管する「釜山-福岡フォーラム」が福岡にて開催された。本フォーラムは、国境を越えた隣接都市間の協力と共同発展を目的に、韓国側共同会長の張聖萬東西学院設立者、金鍾烈釜山日報社長、日本側会長の石原進JR九州社長をはじめとする両都市のオピニオンリーダー22名が中心となり、2006年9月に発足した。今回が2回目となるフォーラム総会では、「交流から協力へ」という創立大会のテーマを受け、「釜山-福岡協力体形成のために」というテーマが掲げられた。これは日韓海峡圏協力を強く訴える創立精神を実践するための具体策を模索しようという意志を表したものである。
 本フォーラム韓国側幹事の張済国東西大副総長(日本研究センター所長)によると、今回の会議の成果は大きく二つの軸で構成されているという。先ず一つ目は、釜山および福岡市民から両都市間の経済協力体形成に対する支持を導き出そうという合意である。これは何よりも肯定的な世論形成が必要だと見るためである。そしてもう一つの軸は、両都市間協力体形成のための体系的な準備を始めることへの合意である。このため本フォーラムは、両都市の公務員、学界および産業界の専門家らが参加する協議会の設立を提案している。協議会が設立されると、両都市間の協力体形成による経済波及効果および法的・行政的支援策が検討され、段階的実践ロードマップ作成のための専門的な調査、研究がなされることになる。
 また、今回のフォーラムでは、2009年を「釜山-福岡友情の年」とする案も提示された。両都市間の戦略的協力に向けた世論形成のために、釜山-福岡の行政交流都市協定が締結されてから20周年になる2009年を、両都市の本格的な協力時代の幕開けとして対外的にも打ち出そうというのである。それにより両都市間の移動人口が増加し、相互の経済的利益に繋がれば、両都市間の経済協力体形成に対する市民の支持も高まるだろうという判断である。その他にも、両地域に所在する大学間のコンソーシアムを通じ、比較優位を持つ教育プログラムを共有することにより、両地域の学生たちのためにより質の高い教育サービスを提供すべきだとする案も提示された。フォーラムの日本側会員である梶山千里九州大総長は、このようなコンソーシアム構築を論議するための「釜山-福岡所在大学総長会議」の開催を提案し、注目を集めた。
 午前の第一部「フォーラム会議」に続き、午後には第二部「公開シンポジウム」が行われ、500名を越える福岡市民が参加する中、吉田宏福岡市長と許南植釜山市長がそれぞれ歓迎の挨拶と祝辞を述べた。その中で両都市の市長は、このフォーラムで提案された内容を尊重し、「友情の年」指定を積極的に検討するという意思を表明した。公開シンポジウムでは市民から多様な意見が出され、これに対する両側会員たちの真摯な答弁と討論が行われた。続いて行われた閉幕式では、今回の会議結果を整理した「福岡宣言」が採択され、フォーラムは幕を閉じた。
 この日採択された福岡宣言文の主要内容は以下の通りである。1)釜山-福岡両都市の行政交流都市締結20周年に当たる2009年を「友情の年」と指定し、多様な交流計画を推進する。2)釜山-福岡間の協力体を実現するため、行政・企業・教育機関・医療などの情報を提供する拠点を設置する。3)釜山-福岡所在の大学間の「大学コンソーシアム」設立を提案する。また、産官学で構成された協議会の設置運営を検討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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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福岡フォーラム発表要旨①
「経済分野における両都市・両国の課題-日韓両国における国土計画を踏まえて-」
久保田勇夫(株式会社西日本シティ銀行頭取) 


本フォーラムでは、当面の両都市の懸案のみならず、日本および韓国の国家政策についても取り上げるべきである。なぜなら、釜山-福岡両都市間の具体的な取り組みが成功するためには、両国の国家政策を視野に入れていく必要があるからである。また、先進地域である両都市は、それぞれの国の国家政策の策定にも積極的に貢献すべきだからである。
 日韓両国の国土開発計画には次のような共通点がある。第一に、「開発中心主義」に重点を置いた国土開発計画が政府主導によって実施されてきた点である。日本の場合は、1950年代に制定された「国土総合開発法」に基づき、1962年より5回にわたり、ほぼ10年ごとに国土開発計画が策定されてきた。一方、韓国の場合は、朴正煕政権の1972年「第3次経済開発5ヶ年計画」とリンクする形で第1次国土総合開発計画が始まった後、10年単位で国土計画が実施されてきたのである。第二に、国土計画が経済発展という肯定的効果とともに、首都圏へヒト、カネ、情報などが集中する「集積の不利益」という否定的現象をもたらした点が挙げられる。第三に、このような否定的現象を補うために政策転換をした点が挙げられる。日本の場合、計画の重点を「成熟社会型の計画」と「国家と地方の協同によるビジョン作り」に切り替え、これと共に「国土総合開発法」を2005年に「国土形成計画法」へ、「全国総合開発計画」を「国土形成計画」へと名称変更した。韓国の場合は、2003年に発足した盧武鉉政府が経済5ヶ年計画を「国家均衡発展政策」に変更させ、政策目標に「共に暮らす均衡発展社会」を掲げて、技術と人材、文化を成長の原動力とする「革新主導型地域発展」を推進した。
 以上のような共通点を持つ新たな日韓の国土計画と関連し、釜山と福岡は二つの都市間の連携と協力関係の推進、国際社会および東アジアに対する貢献、そして両国の首都であるソウルと東京との関係などを検討しなければならない。まず、両都市間の協力関係は、経済・文化・スポーツ・学術交流、人的・物的交流、そして知的交流および協力の促進などを通じて築くことができる。次に、東アジアとの関係強化は、東アジアのアイデンティティー模索、アジア共通通貨構想、ヒトとモノの支援の効率化などを通じて可能である。最後に、首都圏との関係強化は、FTA、税関協力協定、地域間格差の是正、そして国の行政のあり方に対する検討などを通じて可能だと言え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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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福岡フォーラム発表要旨②
「釜山-福岡大学間協力と教育の世界化」
姜南周(朝鮮通信使文化事業会執行委員長、前釜慶大学校総長)

急激なグローバル化は地球上のあらゆる分野に甚大な影響を及ぼしており、教育部門もその例外ではない。しかし、教育機関の保守性と硬直性により、グローバル化する世界に歩調を合わせた人材育成が難しいのが昨今の状況である。このような中、この地域の国際化教育を推進する上で、釜山-福岡に所在する大学間の協力が持つ意味と可能性について考えてみる。
 まず、韓国と日本における教育の現実は、グローバル化の波とは非対称的だと言わざるを得ない。韓国の場合、国内では競争力ある教育を受けられないため、海外への人材流出が深刻な問題となっている。逆に日本の場合は、若者が海外留学をあまり好まないため、世界で活躍できる人材の育成に少なからず困難が生じている。
 このような問題を乗り越え、グローバル化に能動的に対応することのできる国際人を育成するためには、現在の教育制度と教育内容に変化が求められる。そのための方法として、第一に「疎通の教育」、すなわち外国語および多文化理解教育を強化すべきである。第二に「チャレンジ精神」の扶植が必要で、第三に、大学間の関係が既存の「競争」から「シナジー的融合」関係に変化しなければならない。国際人を養成するための以上のような方法は、釜山と福岡に所在する大学がそれぞれの比較優位を見つけ出し、互いに協力して共同教育と研究を遂行する戦略的提携を通じてこそ実現するのである。
 釜山と福岡所在の大学間にコンソーシアムが形成されれば、以下のようなことが可能になるであろう。大学間単位交流、「疎通の教育」の第一歩である教員の相互交換、大学間文化交流、そして、COE・BK21・NURIなどの事業を国際的コンソーシアムで企画・構成することでシナジー効果を極大化させることなどである。このようなコンソーシアム構築のため、「釜山-福岡両地域大学総長会議」を早い時期に開催することを提案し、この会議が定例化されることを期待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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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央日報記事

釜山と福岡、ひとつの経済圏に
関連タグ
釜山福岡広域経済圏
釜山(プサン)と福岡で使える電子マネーが3年以内に登場する。両地域の交通機関を利用して思いのままに行き来できるパッケージチケットも発売される。両地域を結ぶ活魚運搬船も定期的に運航する。また双方の郵便局などが特産品を地域の区分なく販売する。 釜山と福岡がひとつの経済圏となる。 釜山市は福岡市と超広域経済圏形成に向けた協力事業を拡張し、来年から本格推進することで合意したと3日に明らかにした。国境を越えた地域間協力事業の合意は北東アジア地域では初めてだ。 これまで両都市は昨年10月に釜山・福岡超広域経済圏形成に向けた共同宣言文を発表した後、40回にわたり関係機関による協議を経て、23事業で64件の課題を確定した。 広域経済圏形成に向け、▽未来志向的ビジネス協力の推進▽人材の育成・活用▽両都市の市民の自由な往来に向けた日常交流圏の形成▽両国政府に対する制度改善の共同提案--の4つの分野が確定した。 未来志向的ビジネス協力促進分野では、来年3月に両都市の市庁・市役所にビデオ会議システムを備えた経済協力事務所を設置する。両地域の公務員と企業関係者はビデオ会議で懸案を話し合えるようになる。経済協力事務所を中心に中小企業経営者フォーラムの運営、貿易商談会開催などを進める予定だ。 人材育成活用分野では両都市の26の大学で組織されたコンソーシアムを作り共同研究を行うことにした。各級学校の修学旅行を交流し両地域がともに使用する小学校の副教材を開発する。 日常交流圏の形成では、両地域が使う電子マネーを作ることにした。電子マネーは両地域の空港と港、観光地、デパートなどで使える。両地域を行き来する航空便と船舶を増やし、多くの人が簡単に往来できるようにする。両地域の交通機関を使えるパッケージチケットも発行する。両地域の道路と公共機関、飲食店には相手国の言葉による表記を増やす。 こうした事業を効率的に進めるため、両国政府の法的な後押しや制度改善が必要な分野では共同で国に提案することにした。 釜山と福岡は両都市はひとまとめにした広域経済圏形成を目標とし、今後は韓国南東部と九州地域を合わせた超広域経済共同体を建設することで合意した。 釜山市のイ・ヨンファル経済産業室長は、「交流協力が進められていたり、進めやすい分野の事業からひとつずつ進めていきたい」と話している。

2009年9月27日日曜日

부산-후쿠오카 `20년 우정' 축제



부산-후쿠오카 `20년 우정' 축제
18∼20일 후쿠오카서 `우정의 해' 기념행사 … 허남식 시장 등 대거 참가
기사내용 내용

부산-후쿠오카 교류 20주년 `우정의 해' 기념행사가 오는 18∼20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성대하게 열린다(사진은 기념행사의 하나로 열릴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초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산-후쿠오카의 `우정의 해' 기념행사가 오는 18∼20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시의회 의장, 설동근 교육감, 신정택 부산상의회장 등 주요인사가 후쿠오카를 직접 찾아 이번 기념행사에 참가하고, 두 도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도시는 1989년 행정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지 2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009년을 `우정의 해'로 선포, 올 2월 후쿠오카시장 일행 150여명이 부산을 방문해 기념식을 가졌다. 허남식 부산시장 일행은 그 답방 형식으로 후쿠오카에서 개최하는 `우정의 해'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
이번 기념행사는 제4차 부산-후쿠오카 포럼, 두 도시 오피니언 리더들의 공동 간담회, 우정의 해 기념식, 문화공연,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과 후쿠오카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달 28일 초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4대 분야 9개 전략 23개 사업 64개의 과제를 합의,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부산과 후쿠오카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전자화폐가 등장하고, 두 도시 시청에 화상회의시스템을 갖춘 경제협력사무소가 생겨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구동우 부산시보 제 1389 호 기사 입력 2009년 09월 16일 (수) 13:52

ジョインズ・スペシャル

부산 - 후쿠오카 무르익는 ‘우정의 교육교류’
교사들이 오가며 교류사 등 담은 부교재 만들어중학교 9곳·고교 2곳에 한국어·전통문화 동아리
20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멧세 특설무대에서 열린 ‘부산·후쿠오카 우정의 해’ 기념식에서 일본 니시진(西新)소학교 학생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20일 오전 일본 후쿠오카 마린멧세 특설무대.‘부산·후쿠오카 우정의 해’ 기념식이 열리고 있었다.한·일 양국의 전통 공연이 끝난 뒤 니시진(西新)소학교 학생 50여명의 합창이 펼쳐졌다. 니시진 소학교는 부산 남천초등학교와 1993년부터 교류를 하고 있다.노래가 끝난 뒤 부산·후쿠오카 교사들이 함께 만든 부교재 『 더 알고 싶은 부산·후쿠오카』교환식이 열렸다.설동근 부산시 교육감과 야마다 히로츠구 후쿠오카 교육장이 한글과 일본어로 만든 교재를 교환했다. 이 교재는 부산·후쿠오카 교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두 도시 교육위원회가 만든 교재다. 두 나라가 학교교재를 공동제작하기는 처음이다.부산·후쿠오카간 교육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활발한 자매학교 교류에서 나아가 후쿠오카 학교들이 한국어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동아리 활동까지 활발히 펼치고 있다.이 부교재는 지난해 3월부터 두 나라 교사들이 대한해협을 오가며 만들었다.모두 5개의 주제로 짜여진 이 교재는 부산·후쿠오카 교류사, 부산시와 후쿠오카 모습, 조선통신사 교류 등을 다루고 있다. 학생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두 도시의 음식·시설·축제·문화재 등을 비교해 가며 배울 수 있도록 그림과 캐릭터가 풍성하다.교환식에서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은 “이 교재로 공부한 학생들 가운데 미래 지향적이고 한·일 두 나라를 발전시킬 인재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부산시 교육청은 이 교재를 초등학교 6학년 사회과 2 단원 “우리와 관계 깊은 나라들”을 배울 때 활용하기로 했다.두 도시의 14개 학교가 자매학교를 맺고 오랫동안 교류를 하고 있다. 일본 중학교 9곳과 고등학교 2곳 등 11개 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전통문화를 배우는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다. 하카타 공고의 이(異)문화 연구부에서는 한국어와 장구, 한국요리, 사물놀이 등을 전문가를 초빙해 배우고 있다. 후쿠오카 여고 한글부도 장구,한국 전통춤,한국요리 등을 배운다. 민간단체인 ‘아시아 태평양 어린이회의’가 주관하는 교류행사에도 해마다 부산의 초등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일본 니시진 소학교는 지난해 말 남천초등학교 학생들의 그림과 서예작품전을 열었다. 부산 신천초등학교와 일본 나카 초등학교도 2004년부터 자매학교를 맺고 교류를 하고 있다. 부산 광무여중과 히라오 중학교는 2001년부터 해마다 20여명을 학생들이 교환 홈스테이를 하며 두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있다. 동래여고와 후쿠오카 여고는 88년부터 해마다 30여명의 학생들이 홈스테이를 하며 서로 방문하고 있다.18일부터 20일 까지 열린 부산·후쿠오카 포럼에서 교육분야 초빙강연을 한 야마다 히로츠구 후쿠오카 교육장은 “국제화속에서 두 도시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공생의 마음을 갖도록 학생과 교사들이 활발히 교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후쿠오카=김상진 기자
2009.09.22 01:19 입력 / 2009.09.22 01:47 수정

連合ニュース記事

변치말자! 부산-후쿠오카 우정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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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도시간 전통적 우호와 협력을 바탕으로 오는 9.18∼9.20(3일간) 후쿠오카에서 제4차 부-후 포럼, 우정의 해 기념식, 조선통신사 우정의 밤 등 행사 참여를 통한 상호교류와 향후 초광역경제권 형성으로 공동번영 노력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시의회 의장, 설동근 부산시교육감 등 주요인사 참가 부산시는 오는 9월 18일(금)부터 9월 20일(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2009 부산-후쿠오카 우정의 해 기념행사"에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시의회 의장, 설동근 교육감,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회장 등 주요인사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가 1989년 행정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지 2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에 "2009년을 우정의 해"로 선포한데 이어 올해 2월 2일 후쿠오카시장 일행 150여명이 부산을 방문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고 그 답방형식으로 오는 9월 20일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우정의 해 기념식에 참석하게 된 것이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제4차 부산-후쿠오카 포럼 기조연설 및 양시 오피니언 리더들간의 공동간담회, 우정의 해 기념식, 문화공연,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등이 있다. 그리고 이번 방문에 앞서 지난 8월 28일(금) 합의한 초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4대 분야 9개 전략 23개 사업 64개의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내년부터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 과제들을 추진함에 따라 향후 부산과 후쿠오카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자화폐가 등장하게 되며, 내년 상반기 중에는 양 도시 시청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춘 경제협력사무소를 설치하여 공무원과 기업인들이 화상회의로 현안을 협의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양 도시 교통수단을 이용해 마음대로 오갈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 발매될 것이며, 부산과 후쿠오카 초등학생들이 양 도시 교류 역사를 담은 부교재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두 도시가 전통적 우호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간의 상호 이해와 우의를 한층 더 도모해 나가는 한편, 초광역경제권 형성을 성공적으로 진행시켜 두 도시 모두 세계 일류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그 기대감을 전했다. (끝) 출처 : 부산광역시청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2009-09-15 10:07] 송고

国際新聞記事

교류 20주년 부산 - 후쿠오카, 이제는 동북아 번영에 기여를"일본 현지서 공식행사 개막허남식 시장 인사말서 밝혀



18일 일본 후쿠오카시 오쿠라호텔에서 열린 부산-후쿠오카 포럼 환영 만찬 행사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재한 기자
부산시와 일본 후쿠오카시의 행정교류 20주년을 기념하는 '부산-후쿠오카 우정의 해' 기념행사가 18일 오후 후쿠오카에서 부산-후쿠오카 포럼 만찬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됐다.이 포럼에 앞서 이날 오쿠라호텔에서 열린 만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요시다 히로시 후쿠오카 시장을 비롯해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설동근 부산시교육감,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강남주 부산문화재단 대표와 포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요시다 히로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달 부산과 후쿠오카는 역사적으로 국경을 초월한 초광역 경제권 형성에 합의했다"면서 "미국발 금융위기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지만 부산과 후쿠오카는 공동의 발전을 위한 지역연계 모델을 하나하나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허남식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과 후쿠오카가 지난 20년 동안 협력을 바탕으로 초광역 경제권 건설 추진을 합의한 것에 대해 한국과 일본은 물론 동북아 전체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두 도시가 머지않은 장래에 반드시 초광역 경제권을 이뤄 한-일 두 나라 공동 발전과 동북아 전체의 번영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제종모 시의회 의장과 니쯔야 쯔토무 후쿠오카 시의회 의장이 건배를 제의해 두 도시의 우의를 다졌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부산-후쿠오카 포럼'은 19일 오전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위해서-국경을 초월한 지역공동발전 과제'라는 주제로 ▷두 도시의 경제협력과 발전 ▷환경보전 ▷인재양성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한다.
후쿠오카= 배재한 기자 myway@kookje.co.kr 입력: 2009.09.18 22:19 / 수정: 2009.09.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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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日報記事


전국뉴스
"하나로 뭉치자"..부산-후쿠오카 협력 다짐
연합뉴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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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09.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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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후쿠오카서 양도시 ’우정의 해’ 다양한 기념행사 부-후 포럼 개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부산홍보관도부산과 일본 후쿠오카(福岡)간 우호와 협력을 다짐하는 ’부산-후쿠오카 우정의 해’ 기념행사가 20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멧세에서 열린다.부산-후쿠오카 행정교류협정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는 두 도시 시장을 비롯한 두 도시의 정치인, 경제인, 문화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의 해 깃발 교환식을 시작으로 기념우표, 교류사 부교재 교환식이 있을 예정이다.특히 교류사 부교재 교환식은 두 도시가 초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해 설정한 추진과제를 실천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두 도시는 상대 도시의 문화와 언어학습 기회 확대 차원에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대 도시의 언어로 된 부교재로 두 도시의 교류사를 각각 교육할 예정이다.기념행사에 앞서 19일에는 후쿠오카 국제회의장에서 ’부산-후쿠오카 포럼’이 열린다.포럼에서는 두 도시 시장의 기조연설 및 간담회, 두 도시 교육감의 ’차세대 해협인 육성’을 주제로 한 강연 그리고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구상과 환경문제 대처 방안을 주제로 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 20일 조선통신사의 하카다항 입항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조선통신사 친서 교환식, 후쿠오카 시내 퍼레이드 등 현지 교포 70여명이 참여하는 100여명 규모의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행사가 열린다.한편, 후쿠오카 마린멧세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조선통신사 문화사업회와 부산국제교류재단 주관으로 부산 관광 프로모션 부스를 비롯해 조선통신사 관련 전시 부스, 부산의 음식 부스, 전통의상 체험존 등 11개 부스의 부산홍보관이 운영된다.부산의 음식 부스에서는 밀면, 낙지볶음, 동래파전 등 부산을 대표하는 3가지 음식을 비롯해 배추김치, 매실 장아찌, 파래 김치 등이 후쿠오카 시민에게 부산의 맛을 전하고, 조선시대 궁중복식과 한복을 입어보는 체험코너인 전통의상 체험존에서는 단아한 한국 전통의 멋을 전할 예정이다.부산시와 후쿠오카시는 행정교류협정(1989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를 ’우정의 해’로 선포하고, 지난 2월 후쿠오카시장 일행 150여명이 먼저 부산을 방문해 기념행사를 가졌으며, 이번 행사는 부산기념행사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마련됐다.

中島副知事表敬訪問

1 訪問目的  9月19日開催の「福岡-釜山フォーラム福岡会議2009」に出席のため福岡を訪れる韓国側メンバーが中島副知事を表敬訪問します。
2 副知事表敬  
(1)日 時 平成21年9月18日 金曜日 14時から14時30分  
(2)場 所 特別会議室  

(3)訪問者    
金鍾烈(キム・ジョンニョル 釜山日報社長)
李棖鎬(イ・ジャンホ 釜山銀行頭取) 
姜南周(カン・ナムジュ 釜山文化財団代表理事)
李萬洙(イ・マンス KNN(コリアニューネットワーク)社長)             李啓植(イ・ゲシク 釜山発展研究院長)             
張済国(チャン・ジェグク 東西大学副総長)             
趙謙來(チョ・キョムネ 釜山大学校副総長<総長代理>)             金正(キム・ジョン 釜山韓日親善協会副会長<会長代理>)
 
  (4)対応者 福岡県副知事  中島 孝之

3 福岡-釜山フォーラムについて  
福岡-釜山の2都市友好協力関係を21世紀において安定的に発展・強化させていくための提言機関。2006年9月設立。今回で4回目の会議となる。 

 【メンバー】  
 <釜山> 金鍾烈 (キム・ジョンニョル 釜山日報社長)、金仁世 (キム・インセ 釜山大学校総長)、 李鐘均(イ・ジョンギュン 釜山韓日親善協会会長)、 李棖鎬(イ・ジャンホ 釜山銀行頭取)、金任権(キム・イムグォン 大型船施網水産業協同組合長)、 申正澤(シン・ジョンテク 釜山商工会議所会頭)、 姜南周 (カン・ナムジュ 朝鮮通信使記念事業会委員長)、金政勲(キム・ジョンフン 韓進重工業副会長)、李萬洙(イ・マンス KNN社長)、 李啓植(イ・ゲシク 釜山発展研究院長)、鄭 根(ジョン・グン 釜山市医師会会長)、張済国(チャン・ジェグク 東西大学副総長)
  <福岡> 石原進(JR九州会長)、有川節夫(九州大総長)、川崎隆生(西日本新聞社長)、 河部浩幸(福岡商工会議所会頭)、久保田勇夫(西日本シティ銀行頭取)、寺崎一雄(TNCテレビ西日本社長)、 深堀慶憲(九州電力副社長)、宮崎良春(福岡市医師会会長)、森本廣(九州経済調査協会理事長)、山本正秀(やまやコミュニケーションズ社長)、吉元利夫(住友商事九州社長)
福岡‐釜山フォーラム開幕 経済交流を論議
2009年9月19日 14:25 カテゴリー:九州 > 福岡 アジア・世界

海峡圏の一体的な発展策について熱心に意見が交わされる「福岡-釜山フォーラム」第4回会合=19日午前9時すぎ、福岡市博多区の福岡国際会議場
 日韓海峡圏の一体的な発展策を模索する「福岡‐釜山フォーラム」の第4回会合が19日午前、福岡市博多区の福岡国際会議場で始まった。午前中は経済交流をテーマに論議。福岡、釜山両市が進める「超広域経済圏」構想を踏まえ、連携拡大策について討論した。
 冒頭、福岡側代表世話人の石原進JR九州会長は、昨年来の経済不況や円高ウォン安などによる海峡圏交流の減少に触れ「こうした外的要因に影響されない名実共に一体となった地域の協力、発展のあり方を考えたい」とあいさつ。釜山側代表の金鍾烈(キムジョンリョル)釜山日報社社長も「メンバー同士、実利を得られるよう取り組もう」と呼び掛けた。
 基調講演で深川由起子早稲田大教授は「日韓の交流拡大には地方がイニシアチブ(主導権)を取り、アイデアを出して国を説得するスタイルが今後、求められる」と語り、両地域の海峡経済圏形成の重要性を指摘。李〓鎬(イジャンホ)釜山銀行頭取も「両市の取り組みが日韓の経済交流を早める発展モデルになる」と期待した。
 午後は環境問題などについて論議する。
※文中の〓は「木」へんに「長」
=2009/09/19付 西日本新聞夕刊=

海峡越え「エコデー」 福岡-釜山フォーラム提案

海峡越え「エコデー」 福岡-釜山フォーラム提案
2009年09月20日 12:03 カテゴリー:##-->
 福岡市と韓国・釜山市の各界リーダーが日韓海峡圏の一体的発展を目指して話し合う「福岡‐釜山フォーラム」の第4回会合が19日、福岡市内で開かれ、「持続可能な社会の実現に向けて‐海峡を越えた地域共通課題」を全体テーマに議論。今年の「福岡‐釜山友情年」の締めくくりとして、両市民が同時に環境に良いことに取り組む「エコライフ・デー」の提案などを盛り込んだ議長総括を発表して閉幕した。 議長総括では、水素エネルギーや海洋汚染防止についての共同研究などの環境面に加え、海底光ケーブルを使った小中高校での共同授業といった教育面での協力も提案。インターネットでの画像会議や通販の活性化、福岡と釜山の超広域経済圏構想の具体化に向けた研究の推進など、経済協力も盛り込んだ。石原進JR九州会長(福岡側)と金鍾烈(キムジョンリョル)釜山日報社社長(釜山側)の両議長がまとめた。 このうち「エコライフ・デー」は、両市で共通の1日を設定し、その日はノーマイカーやエコバッグでの買い物、「マイはし」の持参など、1人が一つ環境に優しいことをするというもの。提案した寺崎一雄テレビ西日本社長は「環境は国際問題であり隣人の問題でもある。両市民の意識を高めたい」と語った。 この日は、福岡側11人、釜山側9人が出席。今回は経済交流に加え「教育」「環境」を初めて個別テーマに設定し、次の世代を視野に入れた連携について、意見を出し合った。 福岡‐釜山フォーラムの第5回会合は来秋、釜山市で開かれる予定。=2009/09/20付 西日本新聞朝刊=

福岡・釜山フォーラム釜山側メンバーリスト

ChairmanMembersList of Korean Participants

김종렬金鍾烈 KIM Jong Lyul부산일보 사장釜山日報 社長
강남주姜南周 KANG Nam Chu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釜山文化財団 代表理事
김인세金仁世 KIM Inn Se부산대학교 총장釜山大学校 総長(대리)
조겸래(代理) 趙謙來 CHO Kyeum Rae부산대학교 부총장釜山大学校 副総長
신정택申正澤 SHIN Jung Taek부산상공회의소 회장釜山商工会議所 会長이계식李啓植 LEE Kye Sik부산발전연구원 원장釜山発展研究院 院長
이장호李棖鎬 LEE Jang Ho부산은행 은행장釜山銀行 銀行長
이종균李鍾均 LEE Chong Kyun부산한일친선협회 회장釜山韓日親善協会 会長
장제국張濟國 CHANG Je Kuk동서대학교 제1부총장東西大学校 第1副総長
김정훈金政勳 KIM Jung Hoon한진중공업 부회장韓進重工業 副会長
정 근鄭 根 JUNG Geun부산광역시의사회 회장釜山広域市医師会 会長
강의구姜義求 KANG Eui Ku부산광역시 국제자매도시위원회 위원장釜山広域市国際姉妹都市委員会 委員長
김임권金任權 KIM Im Kweon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주)혜승수산 대표이사大型旋網水産業協同組合 組合長(株)惠勝水産 代表理事
이만수李萬洙 LEE Man Soo(주) KNN 사장(株) KNN 社長

福岡・釜山フォーラム福岡側メンバー

ChairmanMembersSecretariat石 原   進ISHIHARA Susumu九州旅客鉄道株式会社代表取締役会長규슈여객철도주식회사 회장
有 川 節 夫ARIKAWA Setsuo   国立大学法人九州大学総長국립대학법인규슈대학 총장
深 堀 慶 憲FUKAHORI Yoshinori九州電力株式会社代表取締役副社長규슈전력주식회사 부사장
河 部 浩 幸KAWABE Hiroyuki福岡商工会議所会頭후쿠오카상공회의소 회장
川 崎 隆 生KAWASAKI Takao株式会社西日本新聞社代表取締役社長주식회사서일본신문사 사장
久保田 勇 夫KUBOTA Isao株式会社西日本シティ銀行頭取주식회사서일본시티은행 은행장
宮 崎 良 春MIYAZAKI Yoshiharu社団法人福岡市医師会会長사단법인후쿠오카시의사회 회장
森 本   廣MORIMOTO Hiroshi財団法人九州経済調査協会理事長재단법인규슈경제조사협회 이사장
﨑 一 雄TERASAKI Kazuo株式会社テレビ西日本代表取締役社長주식회사서일본방송 사장
山 本 正 秀YAMAMOTO Masahide株式会社やまやコミュニケーションズ代表取締役社長주식회사야마야커뮤니케이션즈 사장
吉 元 利 夫YOSHIMOTO Toshio住友商事九州株式会社取締役社長스미토모상사규슈주식회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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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 原 孝 俊MATSUBARA Takatoshi国立大学法人九州大学韓国研究センタ-教授국립대학법인규슈대학한국연구센터 교수List of Japanese Participants

福岡・釜山フォーラム福岡会議2009プログラム

福岡-釜山フォーラム 福岡会議2009 日程


9月18日(金)

19:00~21:00  歓迎晩餐会 (会場:ホテルオークラ福岡3階オークルーム)
         1)来賓紹介
         2)歓迎の辞 ― 石原進 福岡側代表世話人
         3)祝  辞 ― 吉田宏 福岡市長
         4)祝  辞 ― 許南植 釜山広域市長
         5)祝  辞 ― 金賢明 駐福岡大韓民国総領事
         6)閉会の辞 ― 金鍾烈 釜山側会長

9月19日(土)

『全体テーマ - 持続可能な社会の実現に向けて:海峡を越えた地域共通課題』

午前(会場:福岡国際会議場、501号)

09:00~09:10  福岡・釜山両代表挨拶及び新入会員紹介

09:10~09:15  「釜山宣言2008」進捗状況報告
         :松原孝俊 福岡側幹事(九州大学教授)

09:15~10:00  基調講演
:深川由起子 早稲田大学政治経済学術院 教授

10:00~10:20  Moderator
         :久保田勇夫 株式会社西日本シティ銀行頭取
 李棖鎬 釜山銀行 銀行長

10:20~10:30  Coffee Break

10:30~11:00  Session 1・経済パート「福岡・釜山超広域経済圏構想」
         報告:渡辺正光 福岡市経済振興局長
:吉元利夫 住友商事九州株式会社取締役社長
          張済国 東西大学校第1副総長
11:00~11:50  討論
         
11:50~12:20  福岡市長・釜山市長共同懇談会
         :吉田宏 福岡市長、許南植 釜山広域市長

 昼食(会場:福岡サンパレス、2階パレスルーム)

12:30~13:30  吉田宏福岡市長主催午餐会

13:30~14:00  休憩

 午後(会場:福岡国際会議場、501号)

14:00~14:40  Session 2・教育パート「学校の国際化、次世代海峡人育成について」
         :山田裕嗣 福岡市教育長
薛東根 釜山広域市教育監

14:40~15:00 Moderator
         :有川節夫 国立大学法人九州大学総長
          姜南周 釜山文化財団代 表理事(元釜慶大学校総長)

15:00~15:30  Session 3・環境パート「環境問題への取り組みについて」
         :深堀慶憲 九州電力株式会社代表取締役副社長
          李啓植 釜山発展研究院 院長

15:30~16:30  討論

16:30~16:50  休憩 

16:50~17:00  記念写真撮影

17:00~18:00  ホテルへ移動

18:00~20:00  福岡・釜山経済交流会 (ホテルオークラ福岡、4階「平安の間」)